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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fter 30

Alberta & BC 본문

B.C. & Present

Alberta & BC

albertan 2022. 7. 4. 12:39

밴쿠버로 이사를 오고 벌써 1년이나 지났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제 친구가 밴쿠버로 놀러왔어요!
이제는 친구가 와도 잠자는거는 걱정 안해도 되구
얼마나 기대를 했었게요ㅎㅎ

저는 근데 일을 하는중이였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제 친구도 저만큼이나 현실적인 애여서 구지 휴가를 안썼어요. 10일 왔는데 주말을 두번끼고 오고, 급휴가를 써도 문제는 없었거등요ㅎㅎ

나름 여기저기 다녔어요!!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그리고 나름 좋았던 것은 친구가 여기서 지내면서 늦잠도 자고 해서 기부니가 좋았죠ㅋ (워낙 열심히 지내는 친구고 집에있으면 신경써야될게 이것저것 있어서 휴가인 만큼 늦잠 잤다고 하면 ㅎㅎ 다행이나 싶었죠 :)) )

스탠리 파크도 가고, 좋아하는 운동 스팟도 같이 가고, aquatarium도 가고 richmond night market도 갔어요!

그중에서도 Richmond Night Market은 진짜 재미있었어요 진짜 많이 먹었는데 음식도 생각보다 더 맛이 있었고 예전 캘거리에 있었을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나서 좋았다구욤ㅎ

이게.. 스시 샌드위치 였나?? 암튼 맛있음
양꼬치랑 닭꼬치. 부드럽고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음요ㅠ

첫 스타트를 나름 잘 찍어서 굿굿.ㅎㅎ 이때만 한 10분정도 비가 내렸었는데 아무렴.. 맛있는 음식먹을때는
I don’t care 이죠ㅋㅋ

Peach and star fruit
Fried squid. Yum!!
No… the only disappointment
Amazing!! Match and.. brown sugar??

사진은 사이즈가 customize가 안되나요? ㅠㅠㅠ

제가 먹고 싶었던 저 떡 꼬치같은거는 정말… 저 두개에 $10이나 했는데 가격은 축제음식이라 넘어갔다만 맛은 정말… 실망ㅠㅠ 물에 얼마나 오래 넣어놨던지 그 비린 물맛도 나고 시럽/소스도 별로… ㅠㅠ 힝

그래도 저 도너츠가 저희를 살렵죠. 마차도 맛있었는데 저 팝콘맛나는 도너츠는 환상ㅠㅠㅠ 도너츠는 모찌도라고 모찌로 만든거로 쫜득쫜득 쫄깃쫄깃ㅠ

리치몬드는 꽤 멀어서 집에 돌아오기까지 1시간 넘게 시간이 걸렸지만 그때까지도 배가 터질것 같이 숨쉬기도 어려웠어요ㅠ


마지막날 전날의 저녁.
한국분이 하는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였는데
나름 맛있어요! 탄수화물 폭탄이였지만ㅋㅋ 거의 다 먹고 피자 몇조각 싸왔죠ㅎㅎ

그렇게 친구를 다시 캘거리가는길 공항까지 같이 가서
인사해주고 돌아왔어요..
10일이나 있어서 다시 혼자가 된 집으로 오니 외롭더라구요..ㅎ

다음에는 제가 캘거리로 간다고 말했지만
언제가 될지.. 곧이면 좋겠어요!ㅠㅠ
캘거리 떠난지 1년이 지났고 지금돌아가든 3년 5년 10년뒤에 돌아가도 저한테는 캘거리는 Home sweet home이랍니다…ㅎ

Have a wondeful day pumpkin :)


다들 행복한 하루 저녁 되시고,

Until next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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