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 Past

past hobbies & interests

albertan 2021. 9. 11. 02:32

저번 글을 올리고 나서 

제 젊었을때..ㅋㅋ 사진들을 뒤적거리다가 삶의 걱정이 적었을 당시에 했던 취미사진들을 모아봤어요.

 

지금은 내 자신을 위해서 이 스트레스를 풀어야된다 하면서 취미를 찾자...취미를 찾자...하며 구매했던 거와는 달리

예전에는 재미있어서, 좋아했어서 만들고 모았던 아이들이였는데. 그 후에 이사를 몇번 했더니

어디갔는줄 모르겠어요...ㅠㅠ

 

 

(........얘내들 어떻게 나란히 옆으로 붙힐수 있죠...?ㅠ)

 

저번에 한번 말했던 원피스 배's. ㅎㅎㅎ 

근데 문제는 첫번째는 루피배라는건 아는데 이름이 뭔지 모르구요

두번째 배는 박스 사진도 찍어놨어가지구 아는데 그..그... 루피 모자 원래 주인...의 배인거 같더라구요..

 

원피스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저는 만화책으로 본 만화는 애니가 있어도 잘 안보기도 하고,

빠져들어서 본게 아니라 배 이름이 뭔지 그런거 몰라요...

그래도 나름 즐겨보긴 해서 저렇게 프라모델도 사서 조립하고 원피스 퍼즐도 사서 하고 했었어요..ㅋㅋ

 

(그리고 건담보다 시간도 덜 들고 싸고, 그나마 제가 아는 만화라서 재미도 더 있었구요ㅋ

       아는 거를 만들어야 더 재미있고 방에다가 예쁘게 모셔두기도 의미있잖아요?ㅎ_)

 

 

두둥! 마리오 랑 심슨 레고 피규어들이죠오! ㅎㅎㅎ 귀여운 아이들ㅋ

 

레고에서 아직도 저런거 팔지 않나요? 그렇게 싼건 아니였는데 superstore나 walmart에 있어서

기분날때 사곤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꽤 많았네요ㅎ 

 

아! 그리고 뒤 배경에 제 사진이 있어서 blury 해놨는데 피규어들 옆에 원피스 배 보이시나요?

저기에 샹디가 일했었던 배도 있어요! ㅋㅋ

....아닌가? 저 입에서 폭탄인가 나오지 않았었나요?

 

뭐 암튼요. 저 심슨과 마리오 피규어들 살때 재미는 포장안에 뭐가 들었는지를 몰라서 

계속 사게되면 중복으로 똑같은거 걸릴 확률도 많아지죠,.. :) 

 

제가 퍼즐을 좀 많이 좋아해서, 그거 말고는 피규어, 프라모델...이런거는 저게 다 였어요.

 

지금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거로 제 공간을 꾸미고 싶은데, 아직 제가 살고있는곳이 불안정해서

보기에는 예뻐도 짐이에요... 이사갈때 귀찮아져요..ㅋㅋ 

 

그래서 지금처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게 쌓여서 어떻게 할줄 모를때 한두개씩 사는걸로 만족해야죠. ㅋ

(스트레스 받는거는 일상이지만 그럴때 노래나 좋아하는 공연이나 유투브 보는것만으로

풀수있어서 익스트림일 경우에만 살라구요.ㅋ)

 

 

밴쿠버는 오후에 아직 덥긴 해도 쌀쌀해지고 비도 주말부터 열심히 올려고 하는데 

(여기는 겨울에 비 많이 내린다네요....)

다들 아프지 마시고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거 많이 보고 좋은 주말 보내요!

 

 

Till next time!